타로카드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카드마다 그려진 예쁜 그림들이 먼저 떠올라요. 타로는 서양점술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연애운과 금전운 등을 보기 위해 많이 이용되고 있죠.
그렇다면 여러분은 타로카드 하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혹시 ‘점치는 도구’라는 인식이 강하신가요? 하지만 이 글을 읽고 나면 그런 편견은 사라질 거예요.
이제부터 제가 생각하는 타로카드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공유해 볼게요!
타로는 점치는 도구일까요?
저는 타로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정말 타로 상담을 받는데 돈을 많이 썼었고, 타로에 관심이 많아 타로 공부를 하는 중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깨달은 건, 타로가 미래를 예견하는 도구라고 보기엔 어렵다는 것입니다. 타로 상담에서 미래 예측이라기보단 현재 상황과 조언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고, 해결점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참고용으로 사용했었습니다. 또한 타로 상담을 해주시는 분들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으며 정신적으로 많은 위안을 받으며 다쳤던 마음을 회복하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연애운을 본다고 했을 때, 상대방의 마음 상태라던지 앞으로의 관계성이라던지 하는 부분들을 알 수 있죠. 다만 그것만으로 너무 맹신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그럼 타로카드는 점치는 도구가 아닐까요?
실제로 타로카드는 단순한 점치는 도구가 아니라 서양 문화권에서 오랜 시간 동안 이어져온 철학과 과학이 결합된 일종의 학문입니다. 그래서 타로는 동양의 사주팔자처럼 인생 전반에 걸친 다양한 문제들을 예측하는데 활용되고 있어요.
타로카드는 심리치료용 도로 쓰이기도 하고, 미술치료 용도로 쓰이는 등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사실!
최근에는 기업체 연수 프로그램 및 워크숍 활동으로까지 확장되었다고 하니 놀랍지 않나요? 특히 자신의 성격유형을 파악해서 진로 방향을 설정하거나 타인과의 관계 개선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타로카드를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타로카드는 미래만을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나를 이해하고 내면의 감정을 돌아보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타로카드는 다양한 종류가 있고, 각각의 카드에는 다양한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이러한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연결시켜 보면, 자신의 내면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의 상황을 파악하고, 내가 앞으로의 미래를 어떻게 이끌고 갈지 선택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타로카드를 활용할 때에는, 자신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주체적으로 미래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로카드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타로카드는 나 자신과 나 자신의 문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가끔 내 생각에 대하여 확신이 들지 않거나, 제대로 주변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때 참고용으로 많이 도움이 됩니다.
타로카드는 종류도 다양해서, 아트적으로 수집 보관하고 싶은 카드들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타로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타로카드를 처음 사용해 보는 사람들은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타로카드를 처음 사용해 보는 사람들은, 먼저 타로카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타로카드는 타로카드, 오라클카드, 레노먼드 등 유형도 다양하고 타로카드도 제작자에 따른 종류도 다양합니다. 그리고 그 각각의 카드에는 다양한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따라서, 타로카드를 사용하기 전에, 각각의 카드의 의미를 이해하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카드가 나올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타로카드는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데 도움을 주는 도구이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더욱 자세히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타로카드를 처음 사용해보는 사람들은, 먼저 각각의 카드의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로 카드를 공부하면서, 그리고 타로를 상담받으면서 그동안 느낀 저의 생각을 공유해 보았습니다. 타로를 나 자신과의 소통을 하는 도구, 타로 전문가들은 마음을 치유해 주는 카운슬러라 생각해 보세요!
해당 글은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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