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카카오 애드핏 4번 보류 만에 승인 후기

 

수익형 블로그 만들기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요?

바로 광고 플랫폼에서 광고 매체 승인 심사를 승인받는 겁니다.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구글은 아직 심사 중입니다. 어떤 분들은 몇 개월 걸렸다고 하시는데, 저는 승인 심사를 받는 중에 실수로 사이트를 삭제하고 다시 등록해서 심사를 받는 중이라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래서 카카오 애드핏이라도 먼저 시작해 보고자 심사를 받았는데 드디어 오늘 승인을 받았습니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보류되는 과정에서 블로그 운영에서 중요한 부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보류 부분을 수정하면서, 구글 애드센스 심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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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카카오 애드핏 심사 소요 기간, 반려사유 등에 대하여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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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소요 기간 - 약 일주일 

신청일로부터 승인까지 약 일주일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5월 4일 매체 심사 신청 > 5월 9일 첫 매체 심사 보류 > 5월 10일, 5월 12일 매체 심사 보류 > 5월 12일 매체 심사 승인"

이렇게 총 3번 매체 심사 보류가 되었고, 오늘 5월 12일 매체 심사가 승인되었습니다.

신청하고 첫 피드백을 받는 데까지 시간이 꽤 소요되었지만, 보류되고 재심사 신청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당일 혹은 그다음 날 받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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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사유 - 총 네 가지의 반려사유 

 

1) 외부링크

포스팅 중에서 외부링크를 가져온 포스팅이 많을 경우 반려가 됩니다. 저의 경우 포스팅의 약 50% 이상이 뉴스 기사 외부링크를 가져온 포스팅이었습니다.

이렇게 외부링크로 뉴스를 요약한 포스팅은 검색엔진에 노출도 되지 않고 조회수도 없어서 삭제를 했습니다.  

 

2) 노래 가사 

좋아하는 노래에 대한 리뷰 포스팅을 하면서 노래 가사를 그대로 가져온 포스팅이 있었는데, "저작권 침해"로 반려가 되었었습니다. 중요한 포스팅이 아니었기에 삭제했습니다. 

 

3) 책 리뷰 인용 문구

책 리뷰 포스팅의 경우, 가장 와닿는 문구를 작성하기도 하는데 "저작권 침해"로 반려되었었습니다. 그래서 문구를 그대로 작성하지 않고, 비슷한 문장으로 수정하였습니다. 

 

4) 책 리뷰 파일 무단 배포

책 리뷰 포스팅을 하며, 저자가 무료로 배포한 파일을 리뷰에 같이 올렸었는데 "저작권 침해"로 반려되었었습니다. 아무리 무료라 해도 "저작권" 관련 부분이라 함부로 배포하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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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되면서 느꼈던 것은, 무언가를 리뷰할 때 저작권을 꼭 고려해야 한다는 것! 

또한 블로그를 운영을 위해 광고 매체 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광고 플랫폼은 창의적인 자신만의 포스팅을 많이 보유한 블로그를 선호한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구글 애드센스 광고 심사 기준에도 포함이 되는 것이기에 많이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카카오 애드핏 매체 심사를 받을 예정이시거나, 받는 중이시라면 저의 반려사유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